1. 점장 or 사장이랑 일하면 대부분 불편하고 힘들다.
뭔가 계속 눈치가 보이고 잔소리를 많이해서 점장 or 사장이랑 같이 붙어서 일하는건 대부분 피하는게 좋다!.
2. 첨엔 괜찮은거 같은 사람도 나중엔 싫어진다.
첨에 일 시작하면 자기가 이야기할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찾거나 혹은 그런 사람이 다가오는데..
나중에 지나고 봤을때 정말 그 사람이 정말 싫어질 수 있다..또 반대로 첨엔 정말 별로였던 사람도 시간이 지났을때 꽤 친해지는 경우가 있다.
3. 요일 혹은 달중 정말 하기싫은 업무가 있다.
일주일에 어떤 요일날 무슨일을 주기적으로 해야하는데 그 일이 정말 하기싫어서 일나오기 싫은적이 많다..다 좋은데 그 요일 일이 너무 힘들거나..
정말 주기적으로 몇번씩 하는 업무가 정말 하기 싫은 일 꼭 있다!!
4. 지킬건 다 지켜도 입 잘터는 사람이 짱.
난 지각도 하지 않고 아침일찍 나와서 열심히해도 입 잘터는 사람은 지각하면 다 봐주고 일있으면 다 빼주는게 현실.
5. 실수는 꼭 보일때만 한다.
계속 일하다가 잠시 쉬고있을때 꼭 위엣사람이 지나간다. 그거와 마찬가지고 계속 잘하다가 실수할땐 꼭 다른 사람이 본다.
6.오해는 자기마음대로
꼭 일하다보면 이상한 오해를 하는데 일일이 설명하기가 귀찮다. 난 힘이 약한 편이 아니었는데 계속 나보고 힘을 못 쓴다는 대리님이 있었다. 그날도 짐을 나르는데 위로 올릴려면 살짝 내려서 순간 힘으로 탁! 하고 올려야하는게 그게 힘이 약해서 순간 떨어트린건줄 알았나보다..나보고 하는 말이
"00이 또 힘못 쓰는거 봐" 변명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무시했다.
이렇게 뭔가 일을 할때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닌데 자기 마음대로 오해를 할때 다 변명하기가 귀찮을때가 있다. 한번은 알바 구하면서 돈은 언제 주냐고 물어봤는데..아니 상대방이 우리는 가불안해줘요 해주면 학생들이 다 써버리거든요..라고 하셨다..그게 아니라 돈을 언제주냐고요 ㅠㅠ..
7. 쫌 딱딱 들어맞아라!!
일하다보면 뭔가 퍼즐처럼 맞춰야 하는 업무가 있다. 예를들면 재고가 들어오면 창고에 들어가고 남은건 매장에 나오는데 매장과 창고가 꽉차면 어떡해야할지 모르는 경우..그런경우 자리를 다시 만들어야하는데 물건마다 나가고 들어오는게 일정하지가 않고 하다보니 맨날 옮기거나 자리를 바꾸고 까먹고 하는 경우가 생긴다. 다른 경우는 설거지 알바를 할때 그릇이 작은 문을 통해 나가야하는데 다들 바쁘다 보면 안 가져간다..그러면 난 설거지 해서 딱딱 이쁘게 작은 문앞에 놔두면 없어져야 하는데 안 없어진깐 옆에 쌓고 쌓고 하다가 나중에 쌓을때가 없는데 계속 그릇이 들어오면 짜증나는 일이 발생한다..마지막 다른 경우는 서점 아르바이트 할때 반품이 나오면 포장해서 작업실 문앞에 쌓아둬야하는데 이게 너무 많이 나오는 날엔 딱 정돈되게 보이는 정도를 넘어서는 경우가 있다. 이러면 놔둘곳;도 없고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무언가 딱딱 들어맞으면 쉬운일인데 묘하게 짜증나게 하는 업무들이 있다..그런 딱딱들어맞지 않는상황들때문에 1의 노동력으로 끝날 업무가 4~5까지 늘어나곤한다..
8. 일정하지 않은 업무.
업무를 하다보면 매일 딱 정해진 것만 하면 편한데..매일매일이 다른 업무가 있다..오늘 이걸 끝마치면 다음날 오면 꼭 뭐 해야해요? 라고 물어봐야하는 경우가 생기는 일이 있는데..이럴때마다 정말 싫은적 있다. 딱 도착하면 내가 하는 업무를 하면 좋은테 알바특성상 잡일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 잡일 이라는게 매일이 다르고 그래서 뭘 해야하는지 물어봐야하는 경우가 간혹있다. 그래서 매일 가서 새로운 일을 찾아서 해야하고 없으면 멀뚱멀뚱 눈치봐야하는 경우 가있다.
생각나는게 많았는데 막상 쓸려니 다 까먹었네요..생각나면 수정해서 덧 붙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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