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급 60만원인 기업섭외 업무를 연휴 합쳐서 3주 조금 넘게 했는데요.
이게 보니까 기업을 상대로 물건 무료로 보급해주고 보험 상품 팔러 가는거더라구요.
스케줄을 잡아도 계약이 안나면 돈을 못버는거예요.
지금 보험 상품 계약 2건 정도 해서 20만원 받아야되는데
10만원은 9월이 아닌 이 달에 했다고 다음달에 지급된다네여..(전 이런 설명 전혀 못들었구요)
근데 퇴사시 또 65만원만 주더라구요ㅋㅋ
(나머지 5만원은 3개월후에 주구요) 만약 고객이 3개월안에 해약시 돈받을거 다 사라지구요.
계약서도 쌍방이 받아야 되는데 기업쪽만 가져가더라구요.
(계약서쓸때도 빨리 쓰라고 재촉하는 분위기였음)
저번주에 같이 일하는 언니께 듣고 받아왔어요...
좀 어이가 없는게 많더라구요.
제가 아직 어리고 편의점 알바밖에 한게 없어서 이런거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화나더라구요.
근데 가장 열이 받는게 아무리 노력해도 잘안잡히는 거예요
저보다 늦게 들어오시는 분들도 잘하시는데 저는 너무 안잡히더라구요. 이게 다 운빨이거든요. 그게 가장 큰 스트레스구요
1건도 못채우면 하루종일 눈치보이고 저기압이구여..
2월 이내에 퇴사하면 한푼도 안주네여ㅋㅋ계약서 읽어보니..분명 채용 당시에는 그런말 없었는데 말이죠.
4개월이내 퇴사 하면 기본금60만원에서 50프로 반환...
실화인가여? 기업섭외 절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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