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학벌도 안좋고 고등학교때부터 중국집 배달이나 그런걸로 생활해서 벌어먹어서
별다른 스펙도 없고 물가는오르고 1년전그날도 알바하면서 할 부업알바 보고 있었음 .
부업이고 포장인데 물건도 집에 가져다주고 심지어 일당으로 12만원이라는거임
그리고 비슷하게 채용공고도 한 20개 30개는 올라와있어서 당연히 정상적인줄 알았음 .
진짜 직원이 필요하고 규모가 크구나 해서 지원을 했지
설명은 부업알바라고 하는데 비싼물건포장하는거라서 본인만 가능하다고 그러면서 맞는지 확인하겠다고
인증하고 그러면서 그러더라고 ? 그러고 물건이 온다 온다 하면서 미뤄지고 미뤄지다
내명의로 통장도 개설되고 유심도 5개나 개통 그리고 무슨 사업자도 개설되고 대표번호도 통신사에 통신사별로
20개나 개통됬따는거임 . 이게 보이스피싱으로 쓰였다고 조사받고
그나마 나는 내가 한것도 아니고 그래서 풀려났긴 했는데 .. 근데 그 통화요금은 내가 다 물어야되고 이거 안물면
신불자되고 개통도 더 안됨 .. 내 명의로 은행개설도 몇번을 한건지 더 개설도 안되고
그후로는 이런 글보지도 않았음 일당무슨 이런것들다 근데 돌아다니다 보니까
글씨 하나 안고치고 고대로 계속 이 공고가 돌아다니는걸 봄 . 업체명은 계속 바뀌는데
그럼 1년이 지난 지금도 이렇게 쓰는게 먹힌다는 얘기겠지 ..
돈급한 나는 또 이런글보면 혹하게 될거고 나같은 피해자가 나타나질 않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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