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해서 뭐 좀 물어보려고 하면 무작정 "사는 곳이요 이름이요" 그러면서 정보만 다 캐내 놓고 없다고 합니다ㅋ
없으면 올리지 마시고 최소한 대기해야ㅡ한다는 문구라도 적어놓으세요. 아니면 정보좀 물어보질말던가 ㅋㅋ 뭐 좀 물어보려면 말 딱끊고 저러죠 ㅋ
너희들은 no ye니까 잔말말고 그냥 주는일해라 이건가 ㅋ 정보도둑놈들..
그리고 하루 이틀하고 그만두는 알바 구하는 것도 아닌데 내용 좀 제대로 적어올리세요
상여 높으면 뭐요 업무내용 안적어도 돼요? 최소한 무슨 일하는지는 적어야 하지 않겠나요?
부실 내용 올려다가 무작정 일하라는 것부터가 구직자들을 아랫것으로 본다는 증거예요

그리고 자차가 없는 사람들에겐 통근버스 운영하는 곳에 통근 노선이 중요한데 그거 물어보는 거 답하는 게 그렇게 짜증 나고 귀찮나요 ㅋ
통근 노선이 자기 집 근처로 오지 않으면 당연히 출근이 불가능해지거나 힘들어지는데 통근 노선 좀 적어놓읍시다. 하루이틀하는거 아니잖아요
어차피 복사 붙여넣기 식으로 올리면서 그거 하나 올리는 게 그렇게 귀찮고 힘든가요? 밥숟가락은 어째 입에 넣어요
공장이 한두 시간 하고 끝나는 거 아니잖아요? 자는 시간도 부족하게 하루 12시간 일하면서 통근버스 타는 곳이 겁나 오래 걸리면 갈거예요?
주말 하루 쉬는 것도 눈치 주는 곳에?

그리고 좌식은 그렇다쳐도 입식근무하는 곳이면 좀 적어놓읍시다. 막상 방문하니 입식이라고 밝히는 심보는 뭔가요
근무지도 안적어놓는 곳이 태반입니다. 지네들 아웃소싱 위치가 회사 근무지인것 마냥 가까운곳에 기재해놓고 막상가면 어디라고하는지아세요...,?
겁나게 먼 곳에 있더군요 ㅋㅋ
그것도 제가 마지막에 물어보면 쭈뼛쭈뼛 답합니다. 정상입니까 이게?

-분명 10분 전에 올라온 공고에 전화했더니 이름/나이/사는곳(익숙하죠?) 문자로 보내 놓으라하고 끊길래 일단은 일은 해야하니 싫었지만 보냈죠
그러더니 wow.. 10분만에 4명이 구해졌답니다 자리다찼다더군요 ㅋㅋ그렇게 정보만 빼가더니 조금 있다가 똑같은 공고가 또 올라오더군요 ㅋㅋ
분명 혹시 자리나면 연락달라고 했을때 알았다고했는데...?
그것도 공고에 올린 회사가 한군데 뿐이였습니다. 누가봐도 하고싶다하게 만들만한 업무 .. 뭔가 좀 이상하지않나요 ㅋ
전화량이 많으니 문자 지원하라는곳 많습니다.
실상은 문자 지원하면 90%는 답 안옵니다.. 문자 지원하라 해놓고서는 어떻게 된 일인가요? 저는 항상 따끈한 공고에만 지원하는 편인데도요...

-그리고 남녀 분간 못해요? 글 못 읽습니까? 제가 할 일 없어서 상세검색에서 남녀 분류해 가면서 검색하나요?
겉에도 성별 무관 적어놓고 안에도 다른 사항이 없었는데 막상 전화해보면 "*자만 구합니다"
더 어이없는 건 공고 안에 내용에도 업무내용 바로 위에 남녀 가능합니다 이따위로 적어놓고 "저희 *자만 구하거든요..?"
참... 네 ..알겠습니다 ^^그따위로 아니꼽게 말하기 전에 손가락 달려있고 눈알 똑바로 달려있고 빡머리 아니면
자기가 올린 공고 확인 좀 해보세요 .. 등신같이 짜증 내지 말고
제가 아무리 확인해도 어느 성별 우대라던가
성별 구분하는 거 전혀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성별무관 이라고 추가로 키보드로 친절히 덧붙여 놓은거 밖에요..

정도가 좀 지나치다보니 혹시 제가 어떠한 결점이있어 안되는거라 생각하실까봐서 적는 글입니다
일단 나이는 생산직에서 선호하는 나이입니다.
생산직 경력 좋고 일 잘하고(이건 아웃소싱에서 확인의 길이 없지만..) 사지 멀쩡하고 단정하고
문제되는 거 하나 없이 여지껏 잘해왔습니다. 그래봤자 공장이지만요..
그 인간들 덕에 교통비만 몇 만원 들 정도면 어지간히 거짓말들하고 살죠 대구 아웃소싱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겠지만(제가 현재 많은 불편을 겪고있는 아웃소싱 지역이 대구라서 이렇게 표현한겁니다..사실 타지에 살때는 이런적이 거의 없었지만요..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타지역도 변했을 수도..)

여튼간에 밑 지방에 일자리 없어지니까 갑질하는 건가요 뭔가요
남의 시간, 돈, 정보 다 뺏어가고 자리 있대서 기껏 먼 길까지 찾아가니 없다 그러고 ㅋㅋ
통화할 때는 분명 2~3일만 대기하면 된다고 하더니 찾아가니 일주일 기다려야ㅡ한다.. 또 일주일 기다렸더니 일주일만 더 기다려라
확실한건 모르니까 다른 데 알아보고 있어라..
참.... 이게 할소린가요?ㅋㅋ 저런 인간들 때문에 돈도 못 벌고 황금 같은 시간들만 얼마나 낭비를 했는지,,

경기 불황이 와서 이지경이 된 건 진 모르겠지만
진짜 몇 년 만에.... 엄청 오래간만에 와서 이제 여기서 정착해서 일 좀 해보려 했더니
아웃소싱들 상태 왜 이러나요?
대구가 본래 집이긴하지만 여기에서는 일을 거의 안해봐서 몰랐는데 원래 이런가요

아니 거짓 공고 올리면 몇명이 "아이고 네 알겠습니다" 하면서 순순히 일하던가요(실제 올린 것과 방문해서 이력서 작성후 막상 듣는 내용과 많이 다른 곳 태반입니다)
혹여나 일부는 그렇게 안하면 먹고살기 힘들다고 징징대면서 남들 눈에 눈물나게 하지마시고 님들도 피땀흘려 돈버세요 네?
쉽게 벌려고하면 쉽게 잃어요

어째 방귀냄새 맡은놈이 성내야할 입장인데 속담 그대로 방귀 뀐 놈이 성내는 흐름을 만들어내나요

그쪽들이나 구직하러 오는 분들이나 엄연히 같은 처지인데 제발 사람 대 사람으로 좀 일합시다.
일부는 남이 열심히 정직하게 피땀 흘려 번 돈 떼먹으려는 쓰레기 같은 도둑놈 심보로 일하지 말고요


모든 실업자분들 응원합니다 힘내봅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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