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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곡동

아르바이트 갑질? + 4대 보험

ky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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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알바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갑질이라 생각하는 것이 법적으로도 처벌이 가능한지 여쭙고 싶어 글 남깁니다.

저는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5시부터 12-1시까지 일을 하는 것으로 알고 아르바이트를 구했습니다.
제가 일하는 시간은 아르바이트생이 2명입니다.
아직 아르바이트 한지 2주밖에 되지 않았는데 아르바이트 할 때마다 손님이 없으니 둘 중에 하나는 집에 가라고 해서 일찍 집에 오곤 했습니다.
누가 가라고 지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둘중에 누가 갈래?하고 매번 물어봐서 서로 눈치보는 것도 썩 유쾌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다른 아르바이트생은 아르바이트 당일 1시간 늦게 출근해라는 이야기를 듣고 한시간 늦게 출근하려고 준비했는데 시간이 다됐을 때, 오늘은 손님이 없으니 오지마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고합니다.

근로 계약서는 아직 쓰지 않은 상태이고 다른 아르바이트 생 말을 들어보니 일 한지 한달이 지난 후에 썼다고 합니다.
(참고로 다른 아르바이트 생은 계약서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없을 때 일찍 퇴근하라고 합니다)

집에 일찍 가라고 하는 것이 갑질이라 생각이 드나 조금 불편하니 욕하고 넘어가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만약 법적으로 문제가 있을지언정 제가 떳떳하지 못하면 이의를 제기할 수 없어 4대 보험에 대해서도 여쭙고자 합니다.

현재 4대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상태인데 아르바이트 생이라도 4대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필수인지, 선택인지 알고 싶습니다.

요약하자면
1. 이야기 된 아르바이트 시간 내에 손님이 없다고 집에 가라고 하는 것이 불법인지
2. 아르바이트생이 4대보험을 드는 것이 필수인지 선택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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