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맨 처음 면접을 보려 갔습니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가서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은 별다른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담당자님이 이런 질문을 하더군요,
"당신은 만약 옆 사람이 신경질 부린다면 어떻하겠습니다?"
전.. 이렇게 많은 생각을 했죠.
이거 어쩌면 면접을 중요한 거라고..
전 교수님이 공부했던거나.. 이런 저런 지식을 생각해서 말했습니다.
"전 그 사람을 기분을 풀려줄것입니다. 그래야만 하지 둘다 기분 좋게 같이 일할 수 있으니깐요."
말했습니다. 그런데 나가고 난 후 이상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면 나랑은 잘 친하지 않고 기분을 좋게 해준다 싶고 나한테 더 화를 일으키는 게 아닌가.. 내가 그 사람에게 기분을 풀 수 있는 능력이 되는 것인가.. 하지만 그 당담자가 말한 답이 이것이 맞을까?
여러가지 생각이요.
당신은 이런 질문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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