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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 편하고 좋았던 PC방 알바'ㅅ'

iammo*** 조회 4,934


올해로 22살인 처자입니다~,~
친구들은 죄다 대학 다니고 있지만
전 전공 선택을 잘못하는 바람에 진작에 때려치고 알바전선으로 뛰어들었읍죠 ㅋㅋ


글 보다 보니까 겜방 알바하신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아무리 봐도 제가 일했던 곳만한 데는 없는 듯 ㅋㅋ


2007년 2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근무했구요
주간 시급 3800원, 야간 시급 4500원 이었습니다
전 주간이랑 야간 번갈아가면서 했구요

사장님은 한 삼일에 한번 정도 가게 둘러보시러 오셨다가 걍 가심
일은 매니저님 한분이랑 같이 하구요

카운터 옆 1번, 2번 컴퓨터가 관리자용 컴퓨터로써
근무시간에 한가하다면 겜 얼마든지 가능 ㅋㅋ

그리구 창고에 있는 음료수랑 빵, 과자, 라면 등등
재고 조사 안하기 땜시롱 냉장고에서 맘대로 꺼내먹고
냉장고만 채워놓으면 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은 매니저님이랑 같이 시켜먹었구요< 식사제공입죠
그리구 친구들 오면 관리자 아이디로 켜주고 겜 시켜줘도 되구요

컴퓨터가 90대 있었고, 세달에 한번 업그레이드 작업할 때
시간초과근무까지 한다면 수고비로 3만에서 5만원 정도 지급



이만한 알바자리는 이젠 눈씻고 찾아봐도 없군욜
아 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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