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 궁금한 것이 있는데 왜 도대체 피시방 커피가 공짜이여야 하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_-
피시방 커피 원가로 계산해보더라도

커피믹스 3000원에 100잔나옴-> 1잔 30원
종이컵 기억이 잘 안나는데 대략-> 20원
물세 -> 5원정도
전기세 -> 5원정도
인건비 ->잔당 5원정도
랜탈비
등등 토탈 내보면 기본적으로
100원은 받아야만 적자가 안나는 구조인데요 -_-

어느 망할 피시방 쥐새끼가 무료로 주는 바람에 무슨 피시방 커피가 무한히 공짜인줄 아는 우리 잉여 손님들 진짜 가끔씩 보면 무슨 피시방이 다방인줄 압니다.

진짜 모 피시방에서는 커피값기타일체비용만 10만원이상회하거든요
그러면

10만원*12달 = 120만원
120만원이면 솔까말로 램이라던지 사소하지만 중요한 부품을 업그레이드 할수있습니다.

요즘 피시방마다 피시방의 존재이유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피시방의 존재이유는

"고사양의 컴퓨터를 이용하게 해주는 것" 이지
커피 서비스에 있다고 볼수 없습니다.

참. 답답합니다.

그럴꺼면 차라리 자판기커피 300원 때려놓고
레쓰비커피 원가에 +인건비+세금 정도 붙여서 팔면 될거 아뇨 ㅡㅡ?

답답하다. 요즘 식파라치에 라면도 제대로 당당하게 못팔고

엄격히 따지면 피시방에 커피자판기도 불법이다.

진짜 내 기분같아서는 옆에 대형피시방 식파라치로 넘기고 싶은데
같은 업종이다 보니깐 참긴 참어.
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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