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이 서울올라와서 이리저리 떠돌다가 알게된 음식점에서 일하게 되었네요. 일한지는 이제 2주 되가네요. 2달 동안만 일할거라서.. 크게 아쉬움이 남긴해요. 일하구 다시 고향으로 복귀해야죠.. 여기서 일은 그렇게 힘들지 않구요. 이모님들 정말 착하시구 잘해주시구 . 사장님두 친절하답니다. 추석연휴때 집에 못가는게 많이 아쉽긴 하지만. 다음달까지. 꼭 목돈 챙겨서 야구관람도 하고 못 옷도 좀 구입하구. 하던 공부도 다시 공부해야겟네요. ㅎㅎ 집나오면 사서 고생한다더니 맞는 말이네요^^ 공감하시는분들 ㅎㅎ 문자나 연락주세요 010 7568 2780 친구들은 늦게 군대가서 ㅎㅎ 볼수도 없고. ㅋㅋ 그냥 외롭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