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알바자리가 정말 뭐 같앗던 경험입니다


서면 2x3x(x0x0) 여기 정말 알바 하지마세요
정말 다른사람들이 여기 알바 구하러 많이 오는데
이글 보신다면 안 하셨으면 좋겟어요
특히 친구랑 같이는 절대 하지 마세요

전 일단 거기서 한달도 못 채우고 나온 알바생인데요
정말 여기 거지 같습니다
제가 일하다가 같이 일하러온 친구랑
많이 친해졋었거든요
근데 그게 무슨 베알이 꼴리는지
아니면 거기 사모님 성격이 원래 그런건진 모르겟지만
제앞에선 같이 일하는 친구 욕을 하면서
그친구가 절 욕했니 뭐했니 하면서 이간질을
하지않나
같이 알바하는 친구 앞에선 제 욕을 하면서 막 그러더군요
거기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얼마나 트집을 잡는지
알바하다가 목타서 물 마시는거 까지도
원래 물을 자주 마시는데
그것까지 일하기 싫어서 물마신다고 하지않으시나
그렇다고 제가 일을 안한것도 아니고
손님 없을때 그것도 잠깐 마신건데 그것도 트집 잡으시더군요

거기다 제가 받는 알바비 정말 가관이였습니다
처음 구한 알바자리라
정말 한달에 50만원이면 많다고 생각했었죠
솔직히 그만둔 이유가 알바비때문이 가장 큰 이유인데
솔직히 속물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겟지만
작게주면 작게 주시는만큼 대우를 해주셔야지
많이주고 뭐라고하시면 말을 안하겟지만
학생이 한달에 50만원 받으면 많이 받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겟으나
거긴 월급제라고 하더군요
말이 좋아서 월급제지
시급으로 따져보면 2800원정도 나오더군요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는 5시부터 10시까지
토요일 일요일은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일했는데요 이렇게하면 아실려나?
50만원 받고 저렇게 계산하면 2800원도 안나오더군요
거기다가 손님 없을때
휴대폰 사용하는거 까지 제제하니까
정말 말이 안나오더군요

가게 자체가 그리 큰편은 아니지만
몰릴때는 몰리거든요
근데 알바생 2명 놔두고 놀러 다니십니다
바빠 죽겟는데

그리고 알바 그만두고 나서도 매일 도와달라고
전화가 오더군요
도아주는것도 한두번이지
자꾸 그러니까
짜증나더군요
10시간 일해주고 18000원 받아왓습니다

뭔가 화가나서 쓴 상태라서 두서없고
뭔소리 하나 싶으시겟지만
저같은 피해자가 더 없길 바라면서 쓰는글입니다
거기 알바하러 사람들 많이 오시던데
정말 잘 생각해보고 선택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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