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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나 설날에 대형마트 참힘들어요

skg*** 조회 4,185

군재대후 친구의 부탁으로 식당알바하고나서 알바를 찾고있었는데 급료도 다낮고 시간도 애매해서 찾다보니 대형마트밖에없어서 결국 대형마트에서 판매알바를 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어도 참아야하느니라 하면서했는데 근무도 주간야간교대라서 빡새지만 그래도 월급이 좀되다보니 참좋았습니다 그당시 가정형편상 제가 돈을벌지않으면 안되었지만 참 힘들더라고요
특히 추석에 사람을 부리는게장난이아니더라고요 아침8시전까지와서 밤12시까지 16시간알바를 시키던 게다가 집이 버스타고 1시간거리에있는데 출근하러 왔다갔다할려니 참억울하고 힘들었만 가족을위해서다라고 이를 악물고 일을했죠
게다가 퇴근하면새벽1시가넘는데 잠자면 4-5시간자고 다시출근하고요
그러나 제가 초기에들어왔을때도 왜이렇게 사람들이최소 하루 그래도 버티면 일주일 한달 버티고나가는게 왜그런지 관찰을해보았더니 거기에있던 책임자떄문이였습니다
참 성격도급하고 매출안나온다고 매일 저희한테 머라하고 시식을하는데서도 태클이 장난이아니였습니다 시식을 안하면 안팔리는데 조금만하라니 저도 시식을 적당히하지만 너무많이한다고 그러고 게다가 툭하면 저희 알바생을 괴롭히는게 다반사였죠
저도 계속 참다가 결국한번 폭발을해서 회사에 전화까지해서 결국그만둔다고했는데
사람이안구해지니 조금만더일해달라고했습니다
추석이후에 일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손님이오시더니 추석떄 육포를 사갔는데 저희는 분명히 냉동실에 보관을해달라고 정중히말씀을드렸는데 어떤 진상아줌마가 한창미치게 물량나가던 매장에와서는 찬물을끼언더군요
육포를 냉동실에넣어야지 베란다에 방치해놓고는 곰팡이슬었다고 와서는 반품을해달라고하니 진상아줌마보고 속으로 이상한아줌마네 하고 넘겼죠
그뒤에 판매량은 급격히줄고 그책임자(실장직급)는 결국화가나서는 밖에나가서 담배피고 알바생은 우리는 어떻게든 물량팔려고 계속 소리지르고 결국 목이아파서 잠시 소리를 못지르는데 그떄 갑자기 와서는 왜소리안지르느냐고 그랬답니다
방금까지 소리를 질렀는데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했다고 그러니 자기는 안밎는다고 그러는듯이 갑자기 화를 내더군요
그래도 전 그냥 넘기면서 아픈목을가지고 소리를 질렀죠
그다음날 결국목은 쉬어버렸고 몇일동안 갖은 구박에 시달렸죠
그뒤로 한달뒤 갑자기 책임자가 부르더니 저보고 일방적으로 나가라고 하더군요
저도 그래서 나가겠다고 했는데 회사에서는 나가지 말라고 하는데 결국 회사편을 들었죠 그주일요일에 또 왜안나가냐고 계속 그러니 결국 저도 이성을 잃은나머지 결국 손님들 보는앞에서 그책임자한테 소리지르고 나더이상 안해 그러면서 욕을 바가지로 하고 나왔죠
그리고 마지막에 문자온게 유니폼이나 주고가라는 마지막 메세지가왔는데 그것조차도 짜증나게 보내더군요 참 사회생활하면서 결국 저나간뒤에도 알바생이 들어왔지만 다들 그책임자때문에 하루도 못버틴사람도있고 일주일만에 나나가는 사람도있고
회사에서도 이미 찍혔다고 그러고 참 운도없는 사람이에요
알바생을 완전 깔보는듯이 행동하더니 결국 벌을받는구나라고 생각 했죠
근데 회식에서는 우리가 말하면 말도별로 못하는데 왜 사람이 많은곳에서는 그렇게 성난 듯이 화내고 알바생을 깔보는지 모르겠어요
자기는 정직원이라고 그냥 나대는건지 아님 알바생도 열심히 하는데 머가 맘에안들어서 사람을 잘라대는건지....
제가 마트를 6개월 버텼지만 결국 남은 거는 몇개월간의 생활비와 알바사람들과의 친목 그리고 몸이 부서지도록 일했더니 배신을 당한듯한 굴욕감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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