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부럽다고 말씀하세요
제가 일하는 지역은
업주보다 보ㄷ실장이 갑이라서 손님들도 알기 때문에
터치 함부로 못해요 여기 분위기가 그래요
유흥 협회라는곳이 있는데 아가씨한테 막 함부로 하면
실장들끼리 무전기로 전파 쫙해서 그 가게 잠궈버려요..
잠군다는 뜻이 보ㄷ실장들끼리 다 친해서 아가씨를 안넣어줘요
안넣어주면 그 가게만 손해보는거구요
아가씨가 일하기 편하죠 부산아가씨들도 많이 넘어오구요

사람 밑바닥 찍어보고 먹고싶은거 못먹고
휴대폰 값 밀려서 정지 당해보셨으면 절대 그런 말 쉽게
못하실텐데 제가 어떤 일을 하던간에 님들한테 욕먹을
필요없다 생각함 그리고 7개월 일했는데 3800만원
어떻게 모았냐하시는데 지정손님이 많으면 많으수록
충분히 그 이상 벌수있고 대부분 주 6일 출근하고
시간으로 6~9시간 일 꾸준히하면 충분히 벌수있어요
팁 포함하면 그 이상 될거고 전 3800만원 꾸준히 적금했지
쓰지않았습니다 팁으로 먹고싶은거 먹고 폰비내고 그랬죠

여튼 전 목표 금액 3~4억 모아서
관둘겁니다 지금 돈모으는것도 결혼자금,사업 할려고
모으는거라 저도 이 일 오래 못한다고 직접 느꼈기에
빨리 돈벌고 손 뗄겁니다 좋은말만 들을 수는 없지만
적당 선에서 비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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