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학교 방학을 해서 늘 그렇듯 학비와 용돈을 벌기위해 알바를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알바 구하기가 더 힘드네요.

그동안 안해본일이 없습니다. 공장 노가다 택배 서빙 청소 매장관리
하지만 현실은 알바경력이 있어도 받아주는데가 없네요 ..
알바 찾는 일주일동안

나이가 많아서 안된다. <나이 25밖에 안됫는데 많은건가..>
여자만 구하고 있다. - 공장이 거의 여자분들을 선호 하시더라구요..
학생이라 안된다. - 분명 단기알바지원을 했는데 상관이 있을까..
직원을 구한다.- 알바도 구한다며..
대기하고 있어라- 나중에 땜빵용으로 나둘려고 하는가.. 언제냐 그게 ㅜㅜ

대구보다 구미가 일자리 많아서 기차타고 내려왔는데 구미 요번달 물량이 9월달 까지 줄어드는 추세라네요. 공장을 들어가려면 거의다 아웃소싱이고.. 아웃소싱도 사람많아서 대기입니다. 답답한마음에 알바 스토리에 끄적여봅니다.

알바분들 힘내세요 .. !! 전 요번주까지 일못구하면 택배라도 뛸려고 합니다. 암튼 날씨더운데 건강 챙기시고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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