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원 이라고 올려놓고, 사무실 오니까 6만원 이라고 한점.

8시반부터 7시반까지 근무시간이라는데 사무실에 5시반까지 모인점. 14시간 허비.

거친 폭언을 일삼는점. ★★★ 이천물류센터 로X택배


가기전에 택배상하차 후기를 읽어 보았다

10개 중에 9개는 절대 가지말라고 그런 얘기들 뿐이였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청개구리 심보를 가지고 잊지 않은가

그리고 힘든일도 어느정도 해보았기에 일당도 당일날 준다기에 함 가보기로 하였다.


알바천국에 7만이라고 해놓고 가니까 6만원이라고 한다. 다들 속음. 3~4일 이상 나오면

7만원 준다고 한다. 많은 일을 해보았지만 " 이작업은 최소한 8만원은 받아야 하는 일이다!!!


천호동 2층에 있는 사무실 한솔인력인가 아무튼 로X택배 이다.

이천물류센터로 관광버스를 대절해서 출발했다.


어떤일이냐면 단순하게 레일이 돌아가고 레일 앞에 큰 택배 차가 들어오면 그 차안에 있는것을

레일 위에 정말 빠르게 올려 놓는 일이다. 왜 이렇게 빨리 할까 했는데 끝나고 생각해 보니까

시간이 더 들면 우리 임금을 더 줘야 하기 때문이다. 그안에는 가벼운것도 있고 알수 없는

쇠 덩어리도 있고 복걸복으로 다양하다. 무거운건 엄청 무거움.


그리고 말로만 듣던 거기 고참들이 욕을 거칠게 하는걸을 목격 하였다.

그래도 거기 일이 힘들고 그래서 이해할려고 최대한 노력했으나, 끝나기 2시간전

거친 폭언을 일삼았다. 순간 울컥했지만 그래도 참았다. 아이 씨X 개새X야 똑바로 안해

머 이런것들이다.

끝나고 돈을 받고 찾아가서 죽일려고 했으나. 다들 흩어지고 찾아볼수 없었다.

지금도 찾아가서 죽이고 싶은 심정이나 사고 치기 시러서 마인드 컨드롤 하는 중이다.


다들 하나같이 사람이 할짓이 아니라고 한다.


갔다와서 평생 안붙이던 파스를 여자친구가 붙여줬다.

대학생들이 방학해서 돈벌라고 많이 왔던데....

우리가 힘들게 일한 일당을 중간에서 조금 띠어 먹은거 같기도하고,

거기 아저씨 말데로 정말 지옥과 같은 곳이다.


제 2의 피해자가 없게 나도 아까운 시간을 내어 글을 쓰고 있다.

근무환경이 좋아지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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