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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때 학자금 벌자고 무턱되고 보험사 TM한 소심녀

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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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대학교 입학하기전부터 약품회사에서 잠깐 일하다가 그래도 학벌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좀 많이 먼 경산에 전문대학에 입학을 하였죠 학교가 많이 멀어 학기중에는 알바를 못구하고 또한 입학하자마자 IMF때문에 일자리도 없었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OO생명에서 보험설계사와 비슷한 아웃영업TM을 알게되어 고정급여포함 알파가있는 일을 하고 힘이 많이 안들것 같아 하게되었죠 첫날 50명 가까운 사람들이 좁은 사무실에 옹기종기 모여 들어오는 본부장 및 직원에게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일을 하려면 시험에 통과해야된다고 하여 교육을 2주정도 받고 시험쳐서 통과 ~~ 드디어 첫 근무날 일을 하다보니 전화상업무라서 욕설등 여러가지 인권모독적인 이야기를 들었고 또한 하루에 할당된 일을 못하면 눈치도 보이고 또한 압박을 하더군요~ 그렇게 일하다가 첫급여에 급여를 받고 놀랐습니다. 기본급여가 전혀 지켜지지 않았고 그래서 항의하니 너가 일을 못해서라는 말을 들었조 면전에서요 저뿐만아니라 거의 상의1%빼고는 제대로된 고정급여 조차 못받았고 그러다가 하나둘씩 더럽다고 하면서 일을 그만두더군요~ 저도 당연히 일이 힘들었지만 차츰 나아질꺼라는 희망으로 일을 하다가 너무 영업이 안되고 무시하고해서 두달되던날 그만두고 그뒤에 급여일에 급여를 받고자하나 한달 못채우고 그만두었다고 고정급여조차 안줄려고 하더군요 저뿐만 아니라 모든 친구들이 그렇게 급여도 못받고 나왔구요 그런데 그중 한사람 이런사람은 우리전에도 이렸을꺼라며 노동청에 신고하자고 했고 했었는데 거기 본부장은 신고할테면 하라는 씩이었다가 우리가 진짜 신고하여 노동감독관이 출석요구하니 합의를 보자는 씩으로 우리 5명을 회유하더군요 그런데 그런와중에 전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쩔수 없이 합의를 하였구요 ~ 끝내 합의받은 돈으로 학자금에 조금 보태었지만 마음은 쓸쓸했어요~ 세상은 참 험하고 힘들구나~ 지금도 그렇지만 어릴적 하나의 교훈처럼 나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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