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여기서 알바 하는 거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1. 알바 받았다 짤랐다 받았다 짤랐다 하는 식으로 돌아갑니다.
어쩐지 옛날부터 구인공고가 자주 올라오더라구요. 저도 정말 금방 짤렸습니다. 혹시나 단기알바 구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일하셔도 괜찮을듯ㅎ. 진짜 단기알바 보단 돈은 적게 받겠지만... 어느 정도 알바하다보면 사장님이 어처구니없는 핑계 대면서 그만 나오라고 하실거에요 . ㅎㅎ


2. 청소년은 더더욱 비추입니다. 아무래도 술 팔다 보니 술 먹고 진상 부리는 손님들도 있구요. 주방 보조 일할땐 좀 기분나쁜 물체(?)손질하는 작업도 직접 하셔야 합니다.


3. 사장님 성격도 별로 좋진 않으세요 ㅎㅎ. 뭐 해라 뭐 해라 설명할때 굉장히 불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제대로 안 하면 윽박지르고. 거기서 일하는 어떤 아저씨도 성격 정말 별로... 뭐 물어봤다가 엄청 욕 먹었네요 ㅎㅎ.


마X아구찜에서 일하게 될 분들 중 몇 명이나 이글을 볼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주관적인 의견이나마 도움이 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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