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여름이었습니다~~ 지금으로 부터 2년전~~~
여름방학때였어요.. 3월에 군대 제대를 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6월쯤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여름방학때를 맞춰서 너무 시기를
맞춰서 그만둔 탓인지...
아르바이트 자리가 정말 없더군요.. 하필이면 대학생들 아르바이트
많이 할때 그만둬가지공... 저는 휴학생이었는데도.. 정령 알바구할
사람은 않구해지고.. 여름방학 단기알바 하는 대학생때문에
알바 구하는것이 하늘의 별따기 였습니다..
사이트를 찾던중에 성인PC방 아르바이트생을 구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직종이 조금.. 꺼림칙 하기는 했지만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무조건
하기로 하고 면접을 보았습니다.. 제가 성인PC방은 한번도 안가봐서
그런지.. 처음에 들어가면서 분위기부터 좀 음산? 하더군요..
어두침침한 분위기....
면접보면서 힐끗 보니 대부분 손님이 남자혼자 오더라구요...
사장이 하는 말이 청소를 잘 하라구 하더군요 ㅡㅡㅋㅋ
나중에 면접이 연락이 오지 않아서 전화하니.. 제가 좀 마음에
들지 않았나봐요.. 면접볼때 부터 썩 만족하는 표정이 아닌듯
했지만... 어쩌피 급하게 구했던 알바인지라...미련은 없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성인PC방 알바가 결코 좋은게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분위기에 따라서 사람이 좀 이상해 질것 같에요..
차라리 일반PC방 알바를 하는게 훨 나을듯... 아니면 편의점이나..
이상이었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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